'도가니', 3주째 박스오피스 점령..신작 '휘청'

김현록 기자  |  2011.10.07 09:19

'도가니'의 식지 않은 흥행 열풍에 신작들이 휘청이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가니'는 지난 6일 10만761만명의 관객을 불러오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도가니'는 이날로 개봉 3주차를 맞은데다 김주혁 김선아 주연의 '투혼' 등 신작들이 개봉했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누적관객은 329만5937명에 이르렀다.

2005년 광주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장애인 성폭력사건을 고발한 공지영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도가니'는 개봉과 함께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흥행에도 불이 붙었다.

한편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영화 '의뢰인'이 이날 5만947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2위에 올랐고, '카운트다운'이 1만272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투혼'은 1만명을 넘긴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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