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한승연, 단역에서 스타로..'풋풋한 모습' 눈길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0.07 13:58
ⓒ출처= MBC 'TV 속의 TV' 방송 화면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의 풋풋한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TV 속의 TV'는 현재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스타들의 단역 시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가 지난 2005년 방영된 드라마 '사랑찬가'에서 극중 웨이터로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많은 작품에서 단역으로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은 배우. 이날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승연 역시 1997년에 방영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서 아역 단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한승연은 최진실을 떠나보내는 아이들 속에서 포착됐다. 그는 지금과 똑같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슈퍼주니어 이특, 이진, 소지섭, 지성, 정재영 등의 단역 시절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민호 최고!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 "딱 보고 한승연 인줄 알았네. 고대로 컸군" "정식 데뷔 전부터 방송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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