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미모의 딸 공개 "이승기 사위 삼고 싶다"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0.12 06:53
ⓒ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방송 화면

배우 최란이 이승기를 사위 삼고 싶다며 미모의 딸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최란은 "막내아들과 딸 둘이 있다"며 딸이 88년생, 24살임을 밝혔다.

그는 "딸이 대학을 이번에 졸업했는데 남자친구를 만들어 줘볼까 한다"며 그 상대로 이승기를 지목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최란은 이전 드라마에서 이승기의 엄마 역할로 출연할 뻔했지만 불발됐던 사연을 밝히며 "아들로 만들지 못한 인연, 사위로 만들어볼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란은 "(딸의)얼굴이 궁금하지 않느냐"며 딸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이승기는 "정말 미인이시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란의 딸은 큰 눈에 긴 생머리를 가진 청순미를 물씬 풍기는 미녀로, 모전여전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이승기는 "따로 이야기 하시죠"라 재치 있게 응수했고, 최란은 이승기를 "사위"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디바 (비키, 지니),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조혜련, 최란, 카라(박규리, 구하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3. 3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