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인류학자인 제인 구달을 만나러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는 지금 시애틀로 갑니다"라며 "그곳에서 동물과 지구의 어머니 제인구달 박사님을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졌어요"라고 밝혔다.
시애틀에 도착한 이효리는 12일 "인간이 품성을 지닌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합리적 사고와 문제해결을 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기쁨과 슬픔과 절망을 경험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고통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덜 오만해 질수 있다"는 제인 구달의 말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모피를 입느니 봉사활동을 하자"라며 모피 반대 운동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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