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2012년 달력 제작을 위해 강원도로 향한다.
15일 MBC 무한도전 공식 미투데이는 "'2012 무한도전 달력' 사진은 시청자가 찍는다?! 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무한도전이 강원도에 뜹니다! 여러분이 파파라치가 되어 멤버들을 카메라에 담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무한도전'은 앞서 11일 "전국 어딘가에 나타난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세요"라며 "여러분이 파파라치가 돼 찍은 사진이 '2012년 무한도전 달력'에 실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됩니다"고 남겨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은 매회 공을 들여 제작한 달력을 판매해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 '무한도전'이라는 브랜드를 개성 있는 상품으로 제작해 인기몰이는 물론, 수익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며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2012년 달력은 또한 얼마나 화려한 스태프와 콘셉트로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무한도전'은 오히려 '시청자가 직접 만든다'는 소탈하고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일 강원도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 "20일 외출할 땐 꼭 카메라 상비", "재밌는 사진 많이 나오면 좋겠다. 완전 기대된다", "어떤 달력이 나올지 예상을 할 수 없겠다" 등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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