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주근깨투성이 보헤미안 소녀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 최신호를 통해 보헤미안 소녀로 탈바꿈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이효리는 최근 영국 런던 근교의 바닷가 마을 이스트 본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7일 화보 중 일부를 공개한 하이컷 측은 "이효리는 다듬어지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에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득 찬 보헤미안 소녀로 변신했다"라며 "기존의 섹시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발트빛 바다와 푸른 초원, 바람 부는 절벽 등 이국적이면서도 쓸쓸한 정취가 감도는 이 시골 마을에서 이효리는 매끈한 화장을 버리고 얼굴 가득 주근깨를 그렸고, 머리를 세팅하는 대신 긴 머리를 바람에 헝클어뜨렸다"라며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섹시한 포즈와 눈빛은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보헤미안의 몸짓과 눈망울로 변해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콘셉트의 이번 화보에서도, 감출 수 없는 각선미를 뽐내 국내 최고 섹시 스타임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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