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사랑비' 장근석씨는 분위기 메이커"

길혜성 기자  |  2011.10.19 08:00


9인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윤석호 PD의 신작 드라마 '사랑비'에서 주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연기자로도 맹활약 중인 윤아는 소녀시대 국내 정규 3집 '더 보이즈' 발매에 맞춰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사랑비'는 초반 촬영 중"이라며 "요즘은 70년대를 배경으로 촬영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의상이나 세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라며 특유의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상대 배우 장근석에 대해선 "장근석씨는 굉장히 유쾌하시더라"라며 "배우들은 물론스태프들에까지도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라고 말했다.

'사랑비'는 70년대 아날로그 시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오늘날 디지털 시대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낼 작품이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에 이르는 사계절 시리즈를 탄생시킨 명품 멜로드라마의 거장 윤석호 PD가 연출을 맡고, '가을동화' '겨울연가'를 쓴 오수연 작가가 극본을 당당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수수하고 청초한 외모에 프리지아를 닮은 향기로운 성품이 돋보이는 70년대 김윤희 역과 긍정의 기운을 마구 내뿜는 사랑스러운 요즘의 명랑소녀 김윤희의 딸 유리 역까지 180도 상반된 캐릭터를 1인 2역으로 소화한다. 극중 장근석(서인하 역)과 풋풋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랑비'는 2012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사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19일 '더 보이즈'를 타이틀곡으로 정규 3집을 발표, 본격적인 국내 활동 재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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