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수목극 1위 수성..'영광의 재인' 상승세

김현록 기자  |  2011.10.21 07:05


SBS '뿌리깊은 나무'가 수목극 1위를 지켰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1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하루 전 18.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뿌리깊은 나무'는 2주째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가게 됐다.

이날 수목극 시청률에서는 KBS 2TV '영광의 재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하루 전 11.8%의 시청률을 보였던 '영광의 재인'은 전날보다 1.8%포인트 상승한 13.6% 시청률을 보였다.

종영한 MBC '지고는 못 살아'는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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