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고양이와 뮤비촬영중? '쪼그려 앉아'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그룹 2NE1 산다라박이 애완 고양이와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고 어웨이' 일본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초조하게 다둥이를 기다리는 다라"라며 "다둥이가 무섭고 스트레스 받았는지 소파 밑에 숨어 나오지 않습니다. 어르고 달래보지만 다둥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무서웠나 봅니다. 이야오옹, 이야오옹, 하면서 울기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컬러풀한 뮤직비디오 세트에 쪼그리고 앉아 고양이 다둥이를 바라보고 있다. 무서워하는 다둥이를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둥이가 많이 낯설었나 봐요" "세트장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고양이도 귀엽고 산다라박이 달래는 모습도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오는 11월16일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한다. 12월 YG패밀리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