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슈퍼세이브 올킬? '슈스케3' 관전법 '셋'

하유진 기자  |  2011.10.21 14:53

Mnet '슈퍼스타K3'가 대망의 TOP4를 뽑는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다. 그 어느 시즌보다 막강한 실력자들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았던 시즌3. 21일 생방송 무대에서 울랄라세션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크리스티나 김도현 중 한 팀이 탈락한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4번째 생방송 무대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초미의 관심사' 울랄라세션, 4연속 슈퍼세이브 달성할까

'달의 몰락' '오픈 암즈' '미인' 등으로 매 생방송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3연속 슈퍼세이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울랄라세션. 지난 생방송 무대에서는 심사위원 평균 97점을 육박하는 점수로 슈퍼세이브를 차지해냈다. 심사위원 이승철도 기립박수를 치며 "말이 필요없다"라고 했고 윤미래는 "앵콜을 외치고 싶었다"라고 극찬했다. 보컬 실력에 완벽한 안무까지 구사해 흠잡을 데가 없는 울랄라세션에겐 당연한 결과.

이날 TOP5 생방송 무대에서 역시 울랄라세션이 심사위원 점수 1위로 슈퍼세이브의 영광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무대는 슈퍼세이브 룰이 적용되는 마지막 무대. TOP4 생방송부터는 슈퍼세이브가 적용되지 않는다.

울랄라세션이 이번 무대에서 역시 슈퍼세이브를 차지한다면, 생방송 무대 슈퍼세이브를 올킬하는 전무후무할 기록을 세우는 셈이다.



◆ '보컬 1위' 크리스티나, 그룹 독주 막을 수 있을까.

현재 TOP5는 그룹:솔로가 3:2의 비율로 구성돼 있다. 사전 인기투표에서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투개월 등 그룹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솔로인 크리스티나와 김도현이 탈락할 확률이 높은 상황.

이에 이승철로부터 "보컬로는 최고인 것 같다"라고 극찬을 받은 크리스티나가 그룹의 독주를 막을 히든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무대에서 '개똥벌레'를 세련된 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높은 점수를 거둔 크리스티나. 울랄라세션과 총점 단 3점 차이로 슈퍼세이브의 영광을 안진 못 했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임을 입증 받았다.

심사위원 점수가 높으면 시청자의 문자 투표도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크리스티나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슈퍼세이브를 따내고 그룹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사면초가 김도현, 기적의 생존 이어갈까

'씨름요정' 김도현이 TOP5에 들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 했다. 통통하고 우람한 체격에 비해 수줍은 미소와 순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도현. 그 어렵다는 팝송 미션도 무난하게 통과하고 감성 발라드와 파워풀한 록도 완벽히 소화해내며 생존해 왔다.

인기투표 절대적 1위 버스커버스커, 환상의 듀오 투개월, 3연속 슈퍼세이브 울랄라세션, 최고의 보컬을 인정받은 크리스티나와 펼치는 이번 생방송 무대가 김도현에겐 최악의 난관인 상황. '씨름 요정'이란 귀여운 별칭과 예상외의 실력을 자랑하는 김도현이 이번 무대에서도 막강한 이들을 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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