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섹시한 퍼포먼스로 임욘세에 등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불명2')'는 80년대 가요계를 이끈 전영록 편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정희는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미션 곡으로 선택해 다섯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임정희는 무대에 앞서 "선배님 좋은 무대 할 수 있도록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노래를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정희의 무대를 본 전영록은 "'드림걸스'라는 영화를 봤다. 임정희는 '비욘세'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이날 무대로 임정희는 신용재를 제치고 첫 일승을 거뒀다. 4연승을 향해 가고 있던 신용재를 저지 시키고 이룬 일승이라 그 의미가 더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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