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11월7일 컴백 확정..둘째주 첫 무대

박영웅 기자  |  2011.10.24 09:55
걸그룹 원더걸스


걸 그룹 원더걸스가 컴백일을 확정짓고 국내 가요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오는 11월7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새 앨범이 발매된 뒤 다음 주인 11월 둘째 주에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텔미' '소핫' '노바디' 등의 빅히트로 가요계에 레트로 열풍을 몰고 온 원더걸스는 이번에 세련되고 성숙한 멤버들의 모습과 음악을 선보인다. 원더걸스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오랜만에 뵙게 될 국내 팬들을 위해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국내 모처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원더걸스의 프로듀서 박진영은 트위터에 "뮤직비디오가 한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왜 옆에 있는 제가 이렇게 가슴이 뛰죠? 너무 멋져요"라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11월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원더걸스는 12월에서 내년 초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어 원더걸스는 내년 상반기에 LA에서 준비 중인 영화 'WonderGirls at the Apollo' 시사회에 맞춰 미국으로 떠나 현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히트곡 '노바디'로 빌보드 차트100에서 76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이번에 TV드라마를 통한 이색 활동을 펼친다. 미국 전국 방송 최초로 아시아 가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TV 방송인 'Wonder Girls at the Apollo'는 내년 1/4 분기 MTV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다.

이 영화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이자 영화 '드럼라인'의 배우로 유명한 닉 캐논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 원더걸스는 닉 캐논의 연예 기획사 후배 가수인 걸 그룹 스쿨걸즈와 춤과 노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연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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