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성범과 박준형이 SBS 개그프로그램 '개그 투나잇' MC로 낙점됐다.
24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 투나잇'은 강성범과 박준형이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성범과 박준형이 진행을 맡았고, 폐지된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개그 투나잇'은 ENG 촬영과 실내에서 진행되는 공개 개그프로그램이 결합된 프로그램. 방송중인 MBC '웃고 또 웃고', KBS 2TV '개그콘서트'와는 다른 신개념 개그프로그램이다.
관계자는 "오늘 '개그투나잇' ENG촬영이 처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그프로그램인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개그 투나잇'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폐지된 이후 1년 만에 부활하는 프로그램이며, 뉴스와 개그를 결합한 시사 코미디 형식을 취한다. 첫 방송은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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