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신곡 댄스, 비욘세 안무가가 만든다

박영웅 기자  |  2011.10.24 15:33
원더걸스와 세계적인 안무가 존테


걸 그룹 원더걸스가 세계적인 안무가의 지원 속에 컴백 무대를 준비한다.

'텔미' '소핫' '노바디' 등 발표하는 히트곡마다 쉽고 강렬한 포인트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더걸스는 이번에 세계적인 디바들의 춤을 지도해 온 안무가 존테(Jonte)와 손을 잡았다.

존테는 비욘세의 대형 히트곡 '싱글 레이디'의 안무를 히트시킨 인물로, 일본의 아무로 나미에,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가수들의 안무를 맡아 온 세계적인 춤꾼이다.

원더걸스 측은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원더걸스 멤버들이 존테로부터 특훈을 받는다"라며 "세계적인 안무가가 참여한 만큼 강렬한 인상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동안 중독적인 음악과 더불어 인상적인 안무를 선보인 원더걸스의 이번 새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존테는 국내에서도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18일 열린 서울패션위크 S/S 2012 강기옥 디자이너 패션쇼에서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컴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원더걸스는 오는 11월7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새 앨범이 발매된 뒤 다음 주인 11월 둘째 주에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11월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원더걸스는 12월에서 내년 초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어 원더걸스는 내년 상반기에 LA에서 준비 중인 영화 'WonderGirls at the Apollo' 시사회에 맞춰 미국으로 떠나 현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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