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뉴욕 일간지 '뉴욕 데일리 뉴스' 1면을 장식해 화제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23일(현지 시각) 소녀시대 티파니 인터뷰 및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뉴욕 공연을 중심으로 한 K팝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1면에는 소녀시대 사진과 함께 '어택 오브 더 K팝 스타(attack of the K-POP STAR)'라는 강렬한 헤드라인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또한 파리에서 열렸던 SM의 콘서트는 15분이 되지 않아 매진됐고, 콘서트가 한 회 추가되었으나 그것 역시 매진되는 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한류 열풍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건 분명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며 "뉴욕 공연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흥분된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순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SM타운 뉴욕 공연에서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의 영어버전을 첫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