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대성이 출연한 드라마가 12월 개국하는 종편 MBN에서 전파를 타게 됐다.
대성은 '왓츠업'(60분 18부작)의 주인공 역할로 캐스팅 돼 이미 촬영을 마쳤다. 최근 종편 MBN을 통해 방송을 확정지은 '왓츠업'은 이르면 12월 혹은 내년 초 방송될 전망이다.
'왓츠업' 제작사 제로플러스 측 담당자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드라마가 제작, 완료된 상황에서 최종적으로 MBN에서 전파를 타게 됐다"며 "하지만 편성이 정해지지 않았다. 12월 개국 특집 드라마가 될지, 이후 내년에 방송될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작품은 대학교 뮤지컬 학과를 배경으로 스무 살 청춘들이 보여주는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대성 뿐 아니라 뮤지컬 출신 연기파 배우 오만석과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대성은 오는 12월과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YG 패밀리 합동 콘서트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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