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수애 주연의 SBS '천일의 약속'이 방송 3회 만에 15%를 넘어서며 벌써 월화극 1위 굳히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대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5.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천일의 약속'은 3회에서 직전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오르며, 최근 2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천일의 약속'은 지난 17일 1회 때 12.8%, 18일 2회 때 14.6%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2회 때부터 월화극 1위를 꿰찼다.
한편 이날 '천일의 약속'과 같은 시간대에 전파를 탄 MBC '계백'은 13.1%, KBS 2TV '포세이돈'은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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