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의 힘!
김래원 수애 주연의 SBS '천일의 약속'이 방송 4회만에 월화드라마 1위를 독주하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첫 방송 이래 계속 시청률이 상승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한 것. '천일의 약속'은 지난 17일 1회 때 12.8%, 18일 2회 때 14.6%, 24일 15.1%를 기록했다. 2회 때부터 월화극 1위를 꿰찼다.
이날 방송에선 수애가 치매가 더욱 악화돼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관심을 더욱 크게 일으켰다.
한편 이날 '천일의 약속'과 같은 시간대에 전파를 탄 MBC '계백'은 13.3%, KBS 2TV '포세이돈'은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