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아들과 다니면 오해 많이받아" 루머 해명

박혜경 인턴기자  |  2011.10.27 10:38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연기자 이휘향이 아들과 함께 다니며 오해 받은 사연을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휘향은 그동안 개인사에 관해 말을 아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향은 베일에 둘러싸여 오해가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내가 배우로서 삶에 충실하면 되는 것이지, 개인적인 삶까지 드러내면서 내 가족들까지 불편함을 느끼게 하고 싶진 않다. 그래서 노출을 안 했을 뿐 가린 것은 아니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이휘향은 아들에 대해 묻자 "쑥스럽기도 하지만 아들은 아들의 인생이 있기 때문에 공적인 일에 개입시키고 싶지 않아 말을 안 하는 거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외국에서 아들이랑 같이 다니며 오해받은 적 많다. 휴양지에서도 아들과 다정하게 다니니까 이휘향이 젊은 남자랑 바닷가에 왔다며 한국 교민들 사이에 소문이 이상하게 났다"라며 "바닷가에 가면 더 편하게 아들한테 보조를 맞춰 입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휘향은 패션디자이너 이효재와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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