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27일 자신의 매니저와 대리주차업체 직원 간 불거진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안선영과 함께 해맑은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이날 오후 3시 56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목동 라디오 국 화장실서 마주친 서우 씨. 먼저 '어머 너무 신기해요. 언니 되게 좋아해요'라고 해주시는. 예쁜데 싹싹하다. 먼저 '언니 망가지게 찍을까요?'하는 센스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서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우는 우연히 만난 안선영과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해맑은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망가지게? 너무 귀엽네' '예뻐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성격은 좋아보였는데' '이번 사건은 잘 해결하셔야 할 듯'이라는 등 이날 벌어진 논란에 대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우가 개입된 '매니저 논란 사건'은 이날 자신을 한 주차 대리업체 직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언론에 이메일을 통해 폭로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 남성은 서우의 차량을 레스토랑서 대리주차 했으며 경미한 사고에도 무리한 합의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우는 이날 오후 열린 SBS드라마 '내일이 오면' 제작발표회에서 접촉사고와 관련,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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