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의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 코너 출연자들이 11일 중순 대폭 교체될 예정인 가운데 연출자 권재영PD가 입장을 밝혔다.
권재영PD는 1일 오후 스타뉴스에 "오는 14일 새로운 멤버들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하지만 누가 잔류할 것인지 여부 및 누가 하차할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PD는 이어 "현재 상황으로선 출연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는 유동적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권재영 PD는 "'불후2'가 인기를 모음에 따라 출연하고 싶어 하는 가수들이 워낙 많아 녹화 전까지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2'는 오는 7일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는 그간 1위를 차지했던 가수들이 참여한다. 씨스타 효린, FT 아일랜드 이홍기, 다비치 강민경, 엠블랙 지오, 박재범, 알리, 허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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