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11일 '뮤뱅' 컴백..'Be My Baby' 첫 선

박영웅 기자  |  2011.11.03 11:39
걸그룹 원더걸스


걸 그룹 원더걸스가 가요 팬들의 기대 속에 국내 컴백한다.

현재 컴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원더걸스는 오는 7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새 앨범이 발매된 뒤 11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원더걸스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원더걸스가 오랜만에 서는 국내 무대에 설레면서 컴백 무대를 준비 중이다"라며 "비욘세 안무가, 케이티 페리 스타일리스트 등 팝스타들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중독적인 음악과 더불어 인상적인 안무를 선보인 원더걸스의 이번 새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원더걸스는 복고 코드가 아닌,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로 무대를 꾸며 기존 모습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각오다.

원더걸스는 티저 영상을 연일 공개하며 성숙한 변신을 알렸다.

영상 속 블랙 드레스를 차려입은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고 성숙한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원더걸스의 이 같은 변화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스타일리스트인 쟈니 부엑(Johnny Wujek)의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파격적인 금발로 변신한 선예의 퍼포먼스, 더욱 성숙한 모습의 소희, 강렬한 느낌의 예은, 폭발적인 카리스마의 유빈, 도발적인 눈빛의 혜림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1월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원더걸스는 12월에서 내년 초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어 원더걸스는 내년 상반기에 LA에서 준비 중인 영화 'WonderGirls at the Apollo' 시사회에 맞춰 미국 현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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