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의 새 멤버가 최종 확정됐다.
7일 '불후2' 제작진에 따르면 '불후2'는 이달 중순 일부 출연자를 대폭 교체하기로 한 가운데 브라이언, 다비치 이해리, 이석훈, 케이윌을 새 멤버로 합류시켰다.
여기에 기존 멤버 허각, 신용재, 알리가 잔류를 결정해 새 멤버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임정희, 홍경민, 다비치 강민경, 인피니트 우현은 하차를 결정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가 전무하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앞서 유일한 아이돌이었던 우현이 '불후2'에서 맹활약했지만, 지난달 31일 녹화를 끝으로 이별을 고했다.
권재영PD는 이날 스타뉴스에 "새로 짠 라인업이 이번 왕중왕 전이 끝나는 대로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며 "허각 신용재 알리 브라이언 이해리 이석훈 케이윌 7인은 14일 첫 녹화를 함께 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불후2'는 이들 새 멤버들 합류에 앞서 이날 오후 씨스타 효린, FT 아일랜드 이홍기, 다비치 강민경, 엠블랙 지오, 박재범, 알리, 허각이 참여한 가운데 왕중왕 전 녹화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