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준결승 무대의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버스커버스커와 투개월의 음원이 생방송 미션으로 펼친 곡이 아닌 다른 곡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공개된 '슈퍼스타K3 톱11 파트6' 음원에는 울랄라세션의 '스윙 베이비', 버스커버스커의 '그댄 달라요', 투개월의 '로맨티코', 크리스티나의 '페이 데이'가 올라왔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4일 생방송 무대에서 '발렌티'를, 투개월은 '예감 좋은 날'을 선보였으나 대신 다른 곡이 출시됐다.
이 관계자는 "'발렌티'의 경우 작곡가가 일본인이라 승인받는 데 오래 걸렸다. '예감 좋은 날'은 럼블피쉬 멤버가 원작자인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승인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울랄라세션의 곡은 승인절차가 끝나 정상 출시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체되는 곡은 음원 담당하는 프로듀서가 버스커버스커, 투개월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멤버들과 합의해 결정했다. 두 곡 모두 방송상에서 짧게 나왔지만 음원 요청도 많았고, 네티즌 반응도 좋아서 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