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나 큰 힘이 되어준 영원한 맏형..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그립 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바닥에 누워 V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겼다. 호탕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보는 많은 네티즌들 역시 "저도요. 누가 뭐래도 은지원씨의 단단한 버팀목이었는데..보고싶네요" "사진보고 다시 글을 읽으니 울컥하네요. 다시 밝은 모습 볼 수 있겠죠?" "슬프네요. 호동오빠 빨리 나오셨으면 좋겠어요"등의 글을 남기며 강호동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월, 세금 과소 납부 논란을 빚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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