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김도현, 씨름 대신 가수! "음악전공 희망"

박영웅 기자  |  2011.11.09 15:57
'슈퍼스타K3' 출신 김도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스타K3'가 낳은 스타 김도현이 음악학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다.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의 톱5까지 올랐던 93년생 고3 김도현은 10일 오전 대학입학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현재 울산 성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현은 현지에서 예비 소집에 참석했다. '슈퍼스타K3'에 출연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던 김도현의 목표 학과는 실용음악과. 그간 각종 대회에 출전, 씨름선수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던 그는 운동 보다는 음악을 선택했다.

엠넷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도현이 앞으로도 계속 음악 활동을 하길 원한다"며 "방송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음악학과에 진학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한편 김도현 외에도 수능을 치르는 '슈퍼스타K3' 멤버는 또 있다. '슈퍼스타K3' 톱7까지 들었던 93년생 고3 신지수 역시 수능을 하루 앞두고 예비 소집에 가는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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