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과 신한류 열풍이 연말 음악 시상식 MC선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이돌 스타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과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 그리고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 차세대 한류 퀸 등극한 박신혜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세 사람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3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는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등을 통해 방송되는 것은 물론,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 세 스타는 올해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킨 K-POP과 신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인물 들이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는 이전보다 음악 쇼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한 시상식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기획, 전세계로 생중계되어도 부끄럽지 않을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갖춘 만큼 시상식을 이해하고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 MC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들을 MC로 선정한 만큼 멜론 뮤직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간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해 가장 큰 이슈를 모은 남자 스타 1인을 MC로 기용해 왔다. 1회 시상식이 열린 2009년에는 장근석이, 지난해에는 송중기가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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