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가 11일 오후11시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 중 최종승자를 겨루는 가운데 울랄라세션을 응원하는 아파트 안내문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후 인터넷 게사판에는 한 아파트 안내문 사진이 떠돌아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 안내문에는 "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박광선군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참가해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마지막 결승전까지 올라갔다"며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하니 입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적혀있다.
이어 "11월11일 엠넷 팀 이름이 '울랄라세션'입니다"라며 "많은 문자투표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여졌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표를 방불케한다" "주민들의 정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각각 신곡과 자유곡을 팀당 2번씩 최종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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