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우승팀 울랄라세션이 TOP11 진출자인 크리스티나와 신지수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울랄라세션은 11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파이널 무대에서 버스커 버스커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인터뷰에서 '만약 TOP11 가운데 영입을 하고 싶은 멤버가 있다면 누구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주저 없이 크리스티나와 신지수를 꼽았다.
임윤택은 '라이벌은 누구였냐'는 질문에는 "타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었다"면서 "매번 말하고 있지만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었다. 나태해질까봐 우려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 자리에서 "15년간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나를 믿고 따라와 준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30세 넘어서도 그렇게 살면 바보다'고 말했었다.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바보처럼 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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