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자체최고시청률 13.1%..뒤늦게 발동?

김현록 기자  |  2011.11.12 09:29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하이킥3' 11일 방송이 13.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2.7%를 0.4%포인트 차이로 경신했다.

시청률이 한 자릿수까지 하락하며 부진을 보였던 '하이킥3'은 최근 들어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빛을 발하며 조금씩 시청률이 상승하는 분위기다. 금 주 들어 12%대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에 이르렀다.

김병욱 사단이 만든 '하이킥' 시리즈 1, 2편인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이 초반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다 뒤로 갈수록 힘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하이킥3' 또한 뒤늦게 시청률 발동이 걸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역습은 드디어 시작된 것일까.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3. 3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4. 4'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7. 7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8. 8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9. 9포스테코글루, '세트피스 와르르+오합지졸 수비'에 화났다... "용납할 수 없는 수준, 벌 받았다"
  10. 10'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