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무한도전' 최고 드라이버로 유재석을 꼽았다.
12일 오후 방송 예정인 XTM 자동차 버라이어티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에 출연한 하하가 유재석의 자동차 사랑에 대해 밝혔다.
하하는 이날 '탑기코'의 '스타 랩타임' 코너 게스트로 출연, '무한도전' 폭로전문 하기자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무한도전'과 '런닝맨' 멤버들의 운전실력을 묻는 질문에 1인자로 유재석을 꼽았다.
또 하하는 자신의 애마인 기아의 경차 모닝도 공개했다. 하하는 "아주 작거나 아주 큰 차가 좋다. 그래서 모닝을 구입했다"며 "당시 차 값이 1,100만원 정도 했는데, 휠과 오디오 우퍼 등 튜닝하는 데 1,000만원이 들었다"고 웃음지었다. 그는 "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강변북로에서 한쪽 바퀴를 모두 들고 달린 경험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하는 랩타임 도전에 나서며 "소심해서 운전을 잘 못하지만 남자의 기본적인 그런 게 있지 않냐"며 "그래도 옥빈씨는 이기고 싶다"고 김옥빈의 랩타임 기록 2분 00초 56을 목표로 잡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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