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씨엔블루, 日레코드協 '골드' 레코드 인증

박영웅 기자  |  2011.11.13 11:39
걸그룹 카라(위)와 밴드 씨엔블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카라와 밴드 씨엔블루가 나란히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한 골드 디스크를 갖게 됐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발매된 카라의 일본 다섯 번째 싱글 '윈터 매직(Winter Magic)은 서양 음악 부문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는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으로, 카라는 일본 데뷔 음반 '걸즈 토크', 첫 베스트 앨범, DVD 'KARA BEST CLIPS'에 이어 4회 연속 골드 음반의 영광을 차지했다.

씨엔블루도 성공적으로 일본 메이저 시장에 안착했다. 그간 인디신에서 활동해온 씨엔블루가 지난달 19일 발매한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In my head)'는 골드 레코드를 갖게 됐다.

ⓒ일본 레코드협회


이는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데뷔 싱글로 메이저 시장에서 대중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정용화의 인기에 멤버들의 음악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2월3일 센다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마지막 공연은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