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13~563만1126까지..숫자로 본 9개월

길혜성 기자  |  2011.11.13 15:35
울랄라세션 ⓒ스타뉴스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가 지난 11일 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울랄라세션의 1위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슈퍼스타K3' 측은 이번 시즌 종료와 더불어, 지난 3월10일 오디션 접수부터 우승자가 탄생하기까지의 9개월간의 인상 깊었던 여정을 숫자로 통해 직접 전했다.

◆13

'슈퍼스타K3' 지역 예선 열린 도시 수. 서울 인천 원주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국내 8개 지역과 미국 뉴욕, 중국 북경, 일본 동경, 센다이, 오사카가 등 해외 3개국 5개 도시서 예선이 열렸다.

시즌1 때 국내 8개 지역에서만 예선을 개최했고, 시즌2 당시 국내 8개 지역에 미국 LA를 추가해 9곳에서 예선을 열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한 셈이다.

◆17

'슈퍼스타K3'에 참여했던 현업에서 활동 중인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수.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등 3인의 메인 심사위원을 비롯해 이현우 이하늘 싸이 정엽 인순이 서인영 호란 환희 박정현 성시경 김태우 등이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22

음원 차트(엠넷닷컴, 벅스, 멜론, 올레뮤직) 10위권 내에 진입한 '슈퍼스타K3'의 곡 수. 울랄라세션의 '서쪽하늘'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는 10월 디지털뮤직어워즈에서 이달의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톱11이 부른 '스윙 베이비' '그댄 달라요' '로맨티코' '미인' '미인' '여우야' '달의 몰락' 등도 음원 차트 톱 10에 들었다.

◆111

'슈퍼스타K3'에 지원 할 수 있었던 날 수. 올해는 해외 지역 예선이 강화돼 지난 시즌에 비해 오디션 접수 기간이 늘어 3월10일부터 ARS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6월28일까지로 진행됐다.

◆2만4000

'슈퍼스타K3' 생방송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대략적인 총 수. 매주 금요일 밤 늦은 시간에도 불구, 많은 팬들이 TOP11의 공연을 함께 즐기기 위해 생방송 현장을 방문했다.

◆3만

'슈퍼스타K3' 제작에 쓰인 촬영 테이프의 수. 지역 예선에만 약 2만여 개의 테이프가 쓰였고, 1만여 개는 7번(9월 30일~11월11일)의 생방송과 톱11의 약 3개월 간의 합숙 기간을 담는데 사용됐다.

◆53만533

방송 1회 차부터 파이널 14회 차까지의 온라인 실시간 최고 동시 접속자를 모두 합산한 수. 매 회 피크타임마다 평균 3만80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한 셈이다. 이는 시즌2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196만7267

'슈퍼스타K3'에 지원한 도전자들의 총 수. 국내 대표하는 오디션답게 사상 최대 규모인 196만7267명이 국내 8개 지역과 해외 3개국 5개 지역을 통해 지원했다.

◆563만1126

7번의 생방송에 참여한 시청자 문자 투표 총 수. 생방송 파이널 경연에서는 무려 170만 건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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