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후Diary⑧]비단옷 입은 대수형제, 웬일로?

최보란 기자  |  2011.11.14 12:00
ⓒ사진=위드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고윤후가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촬영장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역사 속에 가려졌던 백제의 역사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 '계백'에서 대수 역할로 열연중인 배우 고윤후가 스타뉴스를 통해 생생한 촬영장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번 다이어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용인 MBC드라미아와 강원도 속초의 대조영 세트장에서 진행된 33회, 34회 촬영 현장으로 꾸며졌다.

ⓒ사진=위드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윤후는 이번 화에서 "난생처음 비단옷 입게 됐다"라며 새 의상 인증샷을 공개했다. 새 옷을 입고 어색한 대수(고윤후 분)는 곧 익숙해 진 듯 동생 용수(장희웅 분)과 시장 구경도 나섰다.

ⓒ사진=위드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계백' 촬영장에 인터뷰 카메라가 떴다. 고윤후가 장희웅, 초영 역의 효민과 함께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소감과 벅찬 감회를 전하며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위드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극이지만 막상 실제로 말을 타고 달릴 기회는 별로 없었던 고윤후. 촬영중간엔 이렇게 말과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사진=위드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윤후는 끝으로 "V라인 종결자 대수, 용수, 독개(윤다훈 분). 세월이 변해도 여전히 유쾌한 세 남자 재미있는 모습으로 지켜봐 주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스타 다이어리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계백'은 백제 말 강직하고도 능력 있는 장수였던 인간 계백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 드라마. 고구려 '주몽'과 신라 '선덕여왕'의 뒤를 이어 삼국의 역사 속에 감춰졌던 백제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윤후가 맡은 대수는 저잣거리 왈패 시절 때부터 계백(이서진 분)을 따르며, 훗날 덕솔의 반영에까지 올라 계백과 함께 황산벌에 나가는 인물. 계백이 전쟁노예로 끌려가게 될 때 그를 구하고자 용수와 함께 신라와의 접전지역으로 향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군 복무 중에도 '마마어워즈' 대상..변우석 시상 "팬 사랑 소중"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이제 아이 엄마" 문가비, 비밀리 임신→출산 깜짝 고백
  4. 4[오피셜] 롯데-두산 깜짝 3대2 트레이드, '올스타' 김민석↔'신인왕' 정철원 전격 이적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두산→롯데' 이적한 신인왕, 65번 등번호 그대로 간 이유 공개 "팬들과 약속 때문에..." [인터뷰]
  8. 8[오피셜] 키움, 베테랑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 비FA다년계약 체결
  9. 9갈라타사라이 '손흥민 영입' 초읽기 들어갔다 "지예흐·자하 팔아 토트넘에 제안"... '우승 전력+UCL' 카드로 유혹
  10. 10개그맨 성용, 21일 돌연 사망.."지나친 억측 삼가하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