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녀시대 덕분에 더 재밌게 활동한다"

박혜경 인턴기자  |  2011.11.14 15:5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원더걸스가 함께 활동하는 소녀시대에 반가움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FM '홍진경의 두시'에는 원더걸스가 출연해 새 앨범과 한국 활동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에 대해 묻자 유빈은 "몇 멤버는 친분도 있고, 처음에 활동시기가 겹쳐서 서로 얘기도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랜만에 활동하는데 많은 분들이 새로 나오셨다. 그래서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반가운 얼굴이 있어 다행이다"라며 "소녀시대 분들이 계셔서 오히려 더 재미있게 방송활동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가장 예쁜 소녀시대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너무 다 예쁘다. 정말 한 명을 꼽기가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7일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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