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방문에 일본의 한 방송국 제작국장이 직접 환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간사이 TV '모험 튜토리얼'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카라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사이 TV의 제작국장, 제작국 차장, 방송 프로듀서를 비롯해 많은 임원진이 모두 출동해 카라를 환영했다.
간사이 TV측에서 준비한 최고급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카라는 브라스 밴드가 연주하는 '미스터'를 들으며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했다.
간사이 TV '모험 튜토리얼'은 일본에서 골든타임대로 분류되는 오후 8시께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의 유명 개그콤비 튜토리얼이 진행한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 팬들은 "카라가 잘 될 줄 알았어요. 이 인기 쭉 이어가길" "정말 대단하네요. 이정도면 국빈급 대접 아닌가요?" "와. 최고! 카라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네요. 신 한류 주역 인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달 19일 발매한 다섯 번째 일본 싱글 '윈터 매직(Winter Magic)으로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 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인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카라는 일본 데뷔 음반 '걸즈 토크', 첫 베스트 앨범, DVD 'KARA BEST CLIPS'에 이어 4회 연속 골드 음반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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