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에 나선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4'가 오는 19일 첫 포문을 연다.
이번 월드 투어는 오는 11월 19, 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오사카 교세라돔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펼쳐질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작년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펼쳐진 '슈퍼쇼3'를 포함해 지금까지 3번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 투어 도시마다 매진 사례를 이루며 막강 티켓 파워를 과시했음은 물론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를 통해 LA, 파리, 뉴욕 등을 방문, 글로벌적 인기를 확인한 만큼 이번 월드 투어 역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오는 12월 10,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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