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뿌리 깊은 나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 드라마 1위 자리 또한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뿌리 깊은 나무' 14회는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밀본의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이 세종 이도(한석규 분)의 한글 반포를 방해하며 다시 한 번 첨예하게 대립하는 과정 등이 그려졌다. 또한 채윤(장혁 분)의 죽은 아버지의 유서 내용이 밝혀져 극의 재미를 더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 '영광의 재인'(14.1%)과 MBC '나도, 꽃'(6.4)을 모두 제치고 수목 미니시리즈의 왕좌를 다시 한 번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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