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측 "컴백준비 전혀 이상無..3월 14주년 공연"

길혜성 기자  |  2011.11.18 17:08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차질 없이 컴백 준비 중이다.

신화의 한 측근은 18일 오후 스타뉴스에 "6명의 멤버 중 현재 공익근무 중인 이민우를 제외한 5명이 사회로 돌아왔고, 현재 내년 컴백 준비를 잘 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민우의 소집해 직후인 내년 3월 신화의 새 앨범을 낼 계획"이라며 "신화 데뷔 14주년 기념일인 내년 3월24일에는 서울에서 특별한 공연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 측은 현장 공연 장소를 물색 중이다.

신화의 컴백과 관련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는 항간의 주장과 관련해선, "컴백 준비를 하며 어떻게 매번 모든 부분에 대해 의견 일치가 이뤄질 수 있겠는가"라며 "이런 문제들을 멤버들은 그 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차근차근 해결해 왔고 현재는 컴백과 관련해 아무런 문제가 없고, 컴백에 대해 의욕이 충만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측근 역시 "현재 신화 멤버들 사이도 좋고, 컴백과 관련해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신화 멤버 중 김동완과 신혜성이 소속된 이장언 대표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장수비결을 묻는 질문에 한멤버가 그랬죠. 멤버들은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고 터놓고 의견을 얘기하면서 많이 싸운다고..."란 글을 올렸다.

이어 "멤버들은 앞으로도 그럴것 같습니다 많이 얘기하고 많이 싸우고 많이 양보하고 그러면서 서로 배려하고...심각하게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한 멤버가 일어나서 엉덩이춤을 추면 다들 웃음보가 터지는 게 지금의 그들입니다. 신화 포에버^^"라며 신화의 컴백 준비에는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한편 신화는 1998년 결성, 에릭 김동완 신혜성 이민우 전진 앤디 등이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이끌어온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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