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일본에서 단독으로 생애 첫 팬미팅을 갖는다.
19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원은 오는 20일 일본 제프도쿄 스타다움에서 팬미팅을 한다.
주원은 차세대 한류스타로 일본에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국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KBS 2TV '제빵왕 김탁구'가 일본 공중파 후지TV를 통해 방송됐으며 지난 8월 '제빵왕 김탁구' 프로모션에서 주원은 특유의 무대 매너와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낳았다.
소속사 측은 "이 프로모션 이후 주원의 일본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한층 탄탄한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일본 팬들이 주원이 주연한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볼 정도로 관심도가 부쩍 높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오는 24일 엄태웅과 함께한 영화 '특수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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