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日 단독콘서트 '100회' 대기록 달성

문완식 기자  |  2011.11.22 08:48


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 데뷔 8년 만에 총 100회 단독 공연 기록을 세운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류시원은 일본 라이브 투어 콘서트 'Ryu Siwon Live TOUR 2011 ☆NEGAI☆'를 개최하며 일본 단독 공연 100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류시원은 2004년 일본 데뷔 이후 매년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대규모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우는 부도칸(무도관)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에는 한국인 배우이자 가수로서는 사상최초의 도쿄돔 단독 라이브 2일 공연을 성공시키는 등 총 8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여 50만 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했다.

소속사 측은 "올해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파이널 콘서트로 100회째 공연을 기록하게 되어 보다 의미 있는 라이브 투어 콘서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라이브 투어 콘서트는 지난 11월 4일~5일 양일에 걸쳐 일본 사이타마 미사토문화회관에서 공연이 시작됐으며 7~8일 요코하마, 15~16일 니가타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라이브 무대'라는 콘셉트로 일본 8개 도시의 주요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투어는 앞으로도 오사카, 센다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20~21일에는 최대 3만 7000명이 수용 가능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파이널 공연으로 총 8개 도시, 16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본 공연은 일본에서 그동안 발표한 수많은 곡 중 아시아 남자 가수로는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사쿠라(벚꽃)'와 최근 발표한 정규앨범 8집 타이틀곡 '돈나도키모(언제라도)'를 포함해 20여 곡이 넘는 노래와 토크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에이벡스 관계자는 "류시원은 콘서트 투어 시작 3개월 전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하루에 6시간이 넘는 연습과 리허설을 통해 공연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 남아있는 공연도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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