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연기생활 3~4년만에 첫 주인공, 설레고 기뻐"

최보란 기자  |  2011.11.22 15:32
JTBC 개국특집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남자 주인공을 맡은 데니안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남성그룹 god 출신 배우 데니안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데니안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된 jTBC 120부작 일일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극본 지상학 신의원연출 한정희) 제작발표회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해 첫 주연을 맡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은 "개국특집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연기를 시작한지 3~4년이 됐다.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게 돼 설렌다"라며 "걱정도 되고 부담도 있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여자가 화장할 때'는 KBS '똑순이'를 연출한 한정희 PD와 MBC '왕초'의 각본을 쓴 지상학 작가가 힘을 합친 드라마로 입양아 출신으로 삶의 여러 고비를 겪은 젊은 여성의 사랑과 삶을 그린다.

임정은이 양부모의 죽음 이후 구두 디자이너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입양아 수지 해밀튼 역으로 출연한다. 강성진은 수지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갖지만 그녀를 버리고 도망가는 사기꾼 김준수로 분한다.

안재모가 비행기에서 우연히 수지를 만난 뒤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는 한영우 역으로 출연한다. 데니안은 수지를 형 영우의 연인으로 오해하면서도 마음이 끌리게 되는 한선우 역을 맡았다.

또 이번 작품에는 김창숙을 비롯해, 연규진, 엄유신 등 과거 TBC 출신의 중견연기자들도 대거 출연한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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