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국민 개그맨' 타이틀 얻는 게 목표"

문완식 기자  |  2011.11.23 00:36


개그맨 최효종이 '국민 개그맨'이 목표라고 밝혔다.

최효종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제 목표는 '국민 개그맨'이라는 타이틀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저를 그렇게 불러주실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효종은 이날 방송 말미 나에게 쓰는 편지'에서 "효종아, 그동안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했는데 요즘 약간 나태해지고 건방져진 것이 있는 것 같아"라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 열심히 해라.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효종은 이날 최근 강용석 의원이 국회의원 집단모욕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혀 후회는 없다"라며 "오히려 주위에서 걱정을 해주셔서 안 힘들어 하면 안될 것 같다. 저는 사실 아무렇지도 않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강하다면 강한 얘기들이 많았는데, 이걸 보고 기분이 나쁜 사람이라면 진짜 그렇게 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저는 정치색이 없는 사람이다. 국회 의원분들이 다 나쁘다고 생각 안한다. 기분이 나쁘면 진짜 그런 사람이고 아니면 안 그럼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종은 앞으로 개그 방향에 대해 "오히려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더 강하게 하거나 더 약하게도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하던 대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4. 4'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5. 5"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6. 6'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7. 7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8. 8'또 넘겼다!' 오타니, 마침내 '55홈런-55도루' 대기록 달성까지 '-1'... 57호 도루+4안타 맹활약! 이치로 넘어 신기록 (종합)
  9. 9'미쳤다' 이강인 또 '역대급 능력' 찾았다! 확실한 주전각, 평점 무려 9.04 '사실상 만점'... 가짜 9번→3호골 '쾅'
  10. 10'설마 황희찬도' 울버햄튼 바이러스 확인! "이미 감염된 선수도 있어" 감독 절망... 하필 다음 상대는 리버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