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슈주·미쓰에이·2NE1·비스트 등 2011MAMA 총출동

YG, SM, JYP, 큐브 등 국내 대형 가요기획사 소속 가수 대거 참석

김수진 기자  |  2011.11.24 13:59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위부터 아래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등 한류 가수들이 201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총출동한다.

24일 MAMA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9일 싱가포르의 대표 공연장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남미 등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걸그룹 2NE1 소녀시대 미쓰에이, 5인조 남성그룹 비스트, 걸그룹 포미닛의 섹시스타 현아 등이 대거 참석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 엠, 애플딥, 중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과 함께 일본의 톱 여가수 코다 쿠미(Koda Kumi), 중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장정영(Jane Zhang Liang Ying), 싱가포르의 팝 가수 딕 리(Dick Lee)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엠넷 '슈퍼스타K3'의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이 무대에 오른다.

MAMA 제작진은 "아시아 톱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확정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나아갔다고 본다"면서 "MAMA를 통해 클래식,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 별 강점을 극대화 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테니 기대해도 좋다. 풍성한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YG, SM, JYP, 큐브 등 국내 대형 가요기획사 소속 가수가 오랜만에 총출동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11 MAMA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 행사,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본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총 6시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울랄라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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