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특·강소라, 둘만의 노래 '점심시간' 공개

'우결'의 이특 강소라 커플이 둘만의 곡을 만들었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는 이특과 강소라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강소라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강소라에게 즉석 자작곡을 제안했다. 이에 강소라는 중학생 때의 점심시간의 추억을 떠올리며 '점심시간'이라는 주제로 이특과 함께 곡을 써내려갔다.

강소라는 '매일 매일 기다리는 우리만의 행복 시간. 4교시 종 울리면 왼발 먼저 나와있죠' 라는 귀여운 가사를 선보여 이특을 즐겁게 했다.

이특은 강소라의 가사를 듣고 조심스럽게 피아노로 즉석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이특과 강소라에 의해 완성한 둘만의 노래 '점심시간'은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노래의 마무리로 슈퍼주니어의 '미스터 심플(Mr.simple)'과 절묘하게 조화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