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불후2' 첫 우승 소감 "너무 긴장했다"

윤성열 기자  |  2011.11.27 09:52
ⓒ사진=케이윌 트위터


가수 케이윌이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 우승한 소감을 전했다.

케이윌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고요. 담에는 덜 긴장하도록 해 볼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윌은 '불후2' 우승 트로피를 두 손으로 들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케이윌은 이날 오후 방송된 '불후2'에서 가수 이광조의 '세월가면'을 선곡해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으로 보니까 실수했던 부분이 더 도드라지게 보이네요. 긴장을 너무해서. 부끄럽지만 주신 상은 달게 받았습니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불후2'에서는 새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해리 브라이언 케이윌 이석훈 허각 신용재 알리 등 7명의 가수들은 이광조의 히트곡들을 각자 색다르게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6. 6'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7. 7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8. 8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9. 9'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