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춤 연습 중 목 근육을 다쳐 깁스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쓰에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스타뉴스에 "민은 지난 주 퍼포먼스 연습 중 목을 삐었다"라며 "이에 근육이 놀랐고 깁스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현재 싱가포르에 있는데, 오늘 열릴 2011 MAMA'에는 무대에는 깁스를 뺀 채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은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최초 미쓰에이 싸인 목 깁스!"란 글과 함께 깁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민은 동료 멤버 지아와 함께 선글라스를 쓰고 입술을 내밀며 속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민은 목에 미쓰에이 멤버들의 사인이 적힌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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