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Super Girl'이 일본에서 발매된 외국 여가수 앨범 중 역대 최고의 첫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29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매된 카라의 'Super Girl'은 12월5일자 주간 앨범차트에서 27만5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오리콘은 "카라의 이번 앨범 판매량은 외국 여성그룹 역대 최고의 발매 첫주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외국 여성그룹 앨범 발매 첫주 최고성적은 지난 6월 발매된 소녀시대의 'Girls Generation'으로 23만2000장이었다.
한편 'Super Girl'은 발매 당일 7만3094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었다.
'Super Girl'은 '제트코스터러브'와 'Go Go 서머', '윈터매직'을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3집 수록곡과 그 동안의 히트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든 앨범. 또한 보너스 트랙으로 '미스터', '점핑', 'STEP' 3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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