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최근 촬영에 합류한 영화 '미쓰GO' 제작진에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커피잔에 커피를 제공,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30일 '미쓰GO'측에 따르면 박신양은 겨울 촬영에 대비해 활짝 웃는 자신의 얼굴과 타벅스 브랜드를 인용해 '스타팍스' 커피잔을 만들어 스태프에 선물했다. 박신양은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에도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박철관 감독이 중간 투입돼 새롭게 출발한 '미쓰GO' 촬영장에는 주인공 고현정이 통 큰 선물을, 유해진이 통 큰 회식을 마련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훈훈해지고 있다.
고현정이 상업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미쓰GO'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여인이 마약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12월 초 촬영이 끝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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