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god 출신 가수 김태우(30)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우는 30일 오후 2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사진을 찍었다. 뭔가 남다른 연출을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 해봤는데...너무 패션 화보처럼 나왔나? 그래도 너무 멋있게 나올 거 같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태우는 검은색 와이셔츠에 독특한 카라가 달린 턱시도를 입고 선글래스를 쓰는 등 정석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그만의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한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사진을 보니 진짜 실감이 나네요. 축하해요" "오~ 이런 스타일도 괜찮은데요?"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은 공개 안 하실 건가요? 기대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1년 6개월여 간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미모의 연구원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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